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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만나지 못한 여름 표지

우리가 만나지 못한 여름

문장기후 · 소설 · 전자책

《우리가 만나지 못한 여름》 제1권 · 7시 17분의 정류장 "그해 여름, 나는 네가 하지 않은 말을 들었다." 2026년 여름, 바다가 보이는 작은 도시 은파. 스무 살 서지한은 아버지의 오래된 수리점에서 기묘한 카세트 녹음기를 발견한다. 분명 아무도 말하지 않았는데, 테이프에서는 누군가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. 그 비밀을 추적하던 지한은 사라져가는 세상의 소리를 기록하는 소녀, 한여름을 만난다. 서로 다른 성격의 두 사람은 함께 은파의 여름을 기록하며 조금씩 가까워진다. 평범했던 하루가 특별해지고, 아무렇지 않던 말 한마디가 오래도록 마음에 남기 시작한다. 말하지 못한 진심을 들을 수 있다면, 우리는 서로를 더 잘 사랑할 수 있을까? 문장기후가 그려내는 청량하고 애틋한 첫사랑, 그 첫 번째 여름 이야기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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